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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소주연이 주요 포털 실검 1위에 오르며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강은경 극본, 유인식 이길복 연출)의 홍보 요정으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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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안효섭 이성경이 엔딩에서 기습 키스로 러브라인을 시작한 터라 소주연-김민재 커플과 안효섭-이성경 커플의 일과 사랑이 전개될 조짐을 보여 월화극 1위 드라마의 위상을 견고히 할 예정이다.
28일 방송된 '낭만닥터 김사부2' 8회는 닐슨코리아 집계 전국기준 20.3%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달성했다. 또한 순간 최고 시청률은 23.2%를 기록, 또다시 무서운 상승세를 보여주며 월화극 최강자의 자리를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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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993년생으로 올해 나이 28살인 소주연은 2017년 '가그린' CF로 데뷔, 2018년 케이모델 어워즈&아시아 미 어워즈 올해의 모델상 부문 CF 모델상을 수상하는 등 광고계에서 먼저 알아봤던 신인이다. 이후 2018년 영화 '속닥속닥'의 주인공, 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 '회사가기 싫어' 등을 통해 안방에 얼굴을 알렸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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