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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그룹 엑스원 출신 이한결, 남도현이 V라이브 채널 개설 후 첫 방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두 사람은 엠넷 '프로듀스X101' 출연 당시를 회상하며 "너무 운이 좋았다. 열심히 했다"며 "엄청난 기회이지 않았냐. 고척돔에서 (공연을) 하는 것도 엄청난 기회였다. 많은 팬분들이 응원해주셔서 많은 걸 누렸다. 재밌게 잘 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팬카페에 지금까지도 팬 여러분이 저희와 함께였다는 걸 잊지 않고, 변함 없이 응원해주시고 있어 감사하다"고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근황에 대해서도 밝혔다. 이한결은 "그동안 가족들도 만나고 친구들과 만나서 이야기도 많이 하고, 안해봤던 것도 많이 해보고 일단 그렇게 고향에 쉬고 있었다"며 "발목도 열심히 치료해서 튼튼해졌다. 걱정하지 말라"고 전했다. 남도현은 "쉬는 동안 난 게임을 안해서 취미가 필요했는데 곡 작업을 어려서부터 재미로 했는데 작업을 많이 하면서 지냈던 것 같다. 많이 배우기도 하고 여러분께 자작곡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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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원 해체 소식 후 처음으로 팬들과 소통을 진행한 이한결과 남도현은 브이라이브 시청자수 93만명, 하트수 약 2억4600이상을 기록, 폭발적인 반응까지 불러일으켰다.
끝으로 이한결은 "지금까지 봐주신 팬 분들 감사하고 엑스원 멤버들 너무 사랑한다. 항상 하나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앞으로 저희가 여러분 찾아뵙도록 더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팬미팅, 팬콘서트도 생각하고 있으니 기대 많이 해달라"고 약속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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