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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드라마 '스토브리그' 에서 '백영수'가 남궁민의 발목을 잡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야구 실력과 지식 모두 뛰어난 백영수는 드림즈 전력분석팀에 합류 했고, 이 과정에서 백영수의 부상에 자신이 준 부담감에 부상 당한 것 이란 죄책감을 가지고 있던 백승수의 사연이 밝혀지며 그것을 치유하는 애끓는 형제애로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만들기도
드림즈에 합류해 자신의 꿈을 펼쳐 가는 백영수를 보고 그동안의 죄책감을 내려 놓은 백승수의 모습이 그려졌기에 앞으로 백영수가 분석가로써 백승수에게 어떤 도움을 줄것인지 기대가 모인 상황. 하지만 지난 방송에서 돌연 백영수의 드림즈 합류가 백승수의 사퇴 이유로 지적되며 위기감을 자아냈다.
또한, 맹 연습을 통한 휠체어의 움직임을 완벽 표현, 등장 신마다 강한 임팩트를 남기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있다.
남궁민과 최강 형제 케미로 극의 활기와 몰입감을 높이고 있는 윤선우. 공개된 9회 예고편에서 운영팀과 함께 무엇인가 준비하는 모습이 공개 되어 다시 한번 남궁민의 '히든카드'로 맹 활약할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배우 윤선우가 출연하는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는 오늘 밤 10시 방영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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