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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선을 넘는 녀석들'이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의 피란수도 부산을 탐사한다.
역사계 아이돌(?)로 등극한 '선녀들'은 부산 시민들 앞에서 부산 역사 퀴즈를 맞히는 시간도 가졌다. 힌트를 주기 위해 텔레파시를 보내는 시민들과, 커닝하기 바쁜 '선녀들'의 눈치 싸움이 펼쳐져 유쾌함을 자아냈다고.
이날 탐사 주제는 '응답하라 1023'으로, 6.25 전쟁 당시 1023일 동안 대한민국의 피란수도였던 부산의 역사를 탐사한다. 전쟁 이전 부산의 인구는 28만 명에서 전쟁 이후 100만 명으로 급증했다고. 거의 모든 국민들이 부산행 피란길에 올랐던 것이다. 과연 1023일이라는 기간 동안 부산에선 어떤 일들이 있던 것일까.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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