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소문난 짠돌이 '양크루지' 양치승 관장이 확 달라졌다.
알고 보니 양치승은 밤을 꼬박 지새우느라 지친 직원들의 피로를 풀어주기 위해 해당 호텔에 방을 미리 예약해두었던 것.
뿐만 아니라 양치승은 각자에게 방 키를 따로 나눠주는가 하면 갈아 입을 새 옷까지 선물하는 등 평소와 달리 '혜자 보스'의 면모를 발휘했다. 그 모습에 전현무는 "복권에 당첨됐어요?"라며 합리적인 의심까지 품었을 정도.
한편, 저녁 식사 도중 양치승은 직원들의 소원을 하나씩 들어주겠다며 대신 특별한 댓가를 요구했다고 해 과연 직원들의 애타는 소원과 양치승이 내건 교환 조건이 무엇일지도 폭풍 호기심을 불러 모은다.
짠돌이 '양크루지'에서 램프의 요정 '양지니'로 변신한 양치승의 환골탈태 미스터리는 오는 12일(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모두 풀릴 예정이다.
narusi@sportschosun.com
2020 신년운세 보러가기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