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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이 금요일 밤 예능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4년차 KBS 아나운서인 이혜성은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날 역시 '연예가중계' 촬영 직후 인터뷰 준비, 라디오 뉴스, 자정 라디오 등을 생방송으로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이혜성은 질문을 번역하는 등 수준급 영어 실력을 자랑하기도.
이혜성의 먹방요정 면모도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혜성은 업무 중간중간 책상 서랍에 미리 챙겨둔 간식들을 꺼내 먹거나, 새벽 2시가 넘어 하루 일과가 끝난 후에도 혼자 포장마차를 찾아 잔치국수 한 그릇 반과 매운 닭발 한 접시를 뚝딱 먹었다. 평소 삼겹살을 5~6인분까지 먹는다는 이혜성은 다음 날 이른 아침부터 헬스장을 찾아 운동을 했다. 먹는 것을 좋아하는 만큼 열심히 운동한다고.
이혜성은 친구와 마주앉아 뚝딱 차려낸 음식들을 먹으며 여러 대화를 나눴다. 이 과정에서 "수능에서 3개 틀렸다", "사회에 나오면 다 똑같다. 사고도 많이 치고"라고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이날 이혜성은 전현무와의 열애 공개 후 속마음을 고백했다. 이날 이혜성이 '신상출시 편스토랑'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정일우는 "'해피투게더4' 촬영장에서 만난 전현무가 '우리 그 친구 잘 부탁한다'고 했다"고 제보했다. 전현무가 연인 이혜성을 적극 응원하며 애정을 과시한 것. 이혜성이 진행하는 라디오를 비롯, 그녀가 만나는 많은 사람들이 열애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연애해서 좋겠다는 말에 이혜성은 "(열애 관련 이야기가 나오면)아직은 뻔뻔하게 못 받아치겠다. 유난 떠는 것처럼 보일까봐.."라고 덧붙였다. 전현무와의 열애 공개 후 속마음을 꺼내놨다.
일은 물론 요리도 운동도 먹방도 최선을 다해서 똑똑하게 해내는 이혜성의 일상은 놀라움 그 자체였다. 이에 많은 시청자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이며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실제로 방송 직후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이혜성'이 오르기도. 첫 등장부터 다양한 반전매력과 함께 화제성까지 제대로 터뜨린 이혜성이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어떤 메뉴를 개발할지 주목된다.
한편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45분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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