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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개그맨 박명수의 아내이자 의사 한수민이 논란이 된 SNS 허위 과대 광고 적발에 대해 사과했다.
최근 식약처로부터 호박앰플 체험단 후기를 제품 판매 홍보에 활용한 것과 원재료 성분의 효능, 효과를 표기한 것에 대해 시정 요청 받았다"며 "세심하게 숙지하지 못하고 서툴게 행동한 점 부끄럽게 생각한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저의 주관적인 의견을 소비자 여러분들께 과감없이 전달하여 오해의 소지가 있게 만든 점, 고개 숙여 사과 드리며 깊이 반성하겠다"며 "앞으로는 이처럼 경솔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보다 신중하게 행동하겠다"고 거듭 사과했다.
wjlee@sportschosun.com
다음은 한수민 글 전문
안녕하세요. 한수민입니다.
언론에 보도된 내용에 관하여
여러분들께 사죄 말씀 드립니다.
최근 식약처로부터
호박앰플 체험단 후기를 제품 판매 홍보에 활용한 것과
원재료 성분의 효능.효과를 표기한 것에 대해 시정 요청 받았습니다.
세심하게 숙지하지 못하고 서툴게 행동한 점 부끄럽게 생각합니다.
저의 주관적인 의견을 소비자 여러분들께 과감없이 전달하여 오해의 소지가 있게 만든 점, 고개숙여 사과 드리며 깊이 반성하겠습니다.
앞으로는 이처럼 경솔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보다 신중하게 행동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죄송하단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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