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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가수 에일리가 2020년에도 '믿고 듣는 에일리' 파워를 입증한다.
특히 에일리는 'I AM : RE-BORN'을 통해 'Heaven'(헤븐)의 록 버전, '손대지마', 드라마 '도깨비' OST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등 자신의 히트곡으로 품격 있는 라이브는 물론, 겨울 감성을 저격하는 시즌송 'Sweater'(스웨터), 격렬한 댄스 퍼포먼스, VCR 등으로 관객들의 오감도 만족시키고 있다.
에일리의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셋 리스트도 'I AM : RE-BORN'의 포인트다. 매회 거듭할수록 업그레이드된 공연과 볼거리 가득한 다채로운 무대들의 연속은 관객들의 호평일색 긍정적인 관람평으로 이어지며 서울 콘서트에 대한 기대치를 더욱 높이고 있다.
에일리는 전국 각지에서 진행된 'I AM : RE-BORN'으로 매회 역대급 콘서트를 갱신하며 '에일리 매직', '믿고 듣는 에일리' 등의 타이틀을 거머쥐는 것에 성공했다.
콘서트 외에도 에일리는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비평가 선정 '2019년 최고의 K-pop 25 앨범'에 정규앨범 'butterFLY'(버터플라이)로 가수 보아와 아이유, 그룹 방탄소년단, 세븐틴과 나란히 이름을 올리며 본격적인 미국 진출 전부터 청신호를 보이고 있다.
활발한 활동으로 2020년을 환히 밝힐 에일리는 'I AM : RE-BORN'을 비롯해 라디오와 방송, 미국 진출 등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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