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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2020년 새해, 안방극장에 '숲속 힐링 로맨스'가 뜬다!!"
대세 배우 박해진과 조보아를 주축으로 노광식, 정연주, 류승수 등 빈틈없는 연기력의 배우들이 대거 포진,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는 상황. 여기에 섬세하고 세밀한 표현력으로 탄탄한 대본을 완성시킨 이선영 작가와 묵직하고 디테일 높은 연출력을 선보이는 오종록 감독의 '신선×관록' 조합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무엇보다 '포레스트'는 '미지의 미령 숲'을 배경으로 현대 사회에 끊임없이 조명되는 '리얼 힐링'을 다룬다. 각각의 계기로 숲속으로 모이게 된 인물들이 좌충우돌 정착기를 거치게 되면서 자연스레 소소한 행복을 찾아가는, 그동안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장르 '숲속 힐링 로맨스'를 선보이는 것. 안방극장 깊숙이 높은 공감대와 치유의 물결을 드리우며 드라마 판을 뒤흔들 깊은 여운을 전한다.
제작진 측은 "'포레스트'가 오는 1월 29일 수목드라마로 편성을 확정 지었다. 현재 모든 촬영이 완료된 상황에서 시청자들을 '리얼 힐링'의 세계로 초대하기 위해 후반 작업에 박차를 가하며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미지의 미령 숲'에서 전해질 '강제 산골 동거 로맨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포레스트'는 오는 1월 29일 첫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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