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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엠넷(Mnet)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 생방송 투표 조작 의혹은 받은 안준영PD가 구속됐다.
또 이날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이날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NM 사무실에 수사관들을 보내 관련 자료를 추가로 확보하고 있다. 경찰은 연예기획사 1곳도 함께 압수수색하고 있다.
한편 앞서 지난 7월 20일 '프로듀스X101' 종영 이후 생방송 문자 투표 결과 득표수가 특정 숫자의 배수로 나타나 조작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팬덤은 진상규명위원회를 꾸려 변호사를 선임, 프로그램 제작진 등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형사 고발했다. 논란이 거세지자 Mnet은 자체적으로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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