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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MBN X AOMG의 신개념 힙합 오디션 '사인히어'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며 TOP4로 결승에 진출한 멜로가 "오디션을 통해 긍정적으로 변할 수 있었다"고 그 동안을 돌아봤다.
멜로는 "말씀해 주신 피드백들을 허투루 듣지 않고 잘 개선하려 노력했다. 그래서 많은 발전을 보여드릴 수 있었고, 그게 심사 결과에도 좋은 작용을 한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사인히어' 경연에 참가하며 위기도 있었다. TOP6가 겨루는 5라운드 무대를 준비하면서 멜로는 "건강이 많이 악화되는 것을 느껴서 압박감과 부담감에 많은 생각이 떠오르고 방해가 됐다"고 돌아봤다.
그럼에도 TOP4에 당당히 진출한 멜로는 "이제 남은 팀 모두가 우승 후보"라며 "무언가를 하나에 가둬 두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AOMG와 최종 계약한다면 한계를 두지 않고 여러 가지 흥미로운 곡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멜로는 "'사인히어'를 통해 저는 많이 긍정적으로 변했다"며 "주변의 시선과 상황 역시 많이 달라졌다는 것을 아직까지 느낀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AOMG와 사인할 최후의 1팀이 공개될 '사인히어' 파이널 무대는 10월 31일 목요일 밤 9시20분 MBN에서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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