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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1m58, 43kg, 아이유와 같은 사이즈." 박준금의 놀라운 몸매 관리 비법이 공개됐다.
28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배우 박준금과 방송인 붐이 출연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박준금이 톱스타들의 엄마 역할 비하인드부터 날씬한 몸매를 위한 철저한 뷰티 습관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드라마 속 톱스타들의 엄마뿐아니라 악독한 시어머니 역할을 자주 맡아 이휘향, 박정수와 함게 '3대 시어머니'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박준금. 박준금은 "하지원, 이민정, 송지효 등이 이름만 들어도 벌벌 떤다"고 말하자 "하지원에게 물 뿌린 건 늘 하던 거라 새롭지는 않았다. 이민정은 진짜 때렸다. 이민정이 신인 때였는데 너무 세게 때려서 미안했다. 눈물까지 팍 쏟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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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날만큼은 다이어트에서 잠시 벗어났다. 셰프들 덕에 단짠 음식과 미국 음식을 마음껏 즐긴 것. '추억의 미국 요리'라는 주제의 첫 번째 요리 대결에서는 송훈 셰프와 레이먼킴 셰프가 맞붙었다. 송훈 셰프는 미트볼 파스타를, 레이먼킴 셰프는 솔즈베리 스테이크를 선보였다. 모두 만족스럽게 맞본 박준금은 고민 끝에 레이먼킴의 승리를 택했다. 두 번째 요리 대결 '간장 베이스 요리'에서는 정호영 셰프가 오세득 셰프가 각각 꽃게 솥밥·소고기 간장 조림과 버터 해물 크림소스 누릉지 리조토를 선보였다. 박준금은 "솥밥이 너무 맛있다"며 오 셰프에게 승리를 선물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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