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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그룹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이 만기 전역을 한 가운데, 축하과 걱정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6일 지드래곤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지상작전사령부에서 전역했다. 지난해 2월 27일 현역 입대한 지드래곤은 강원도 철원 백골부대 포병연대에서 군 복무를 수행했다.
이날 현장에는 추운 날씨 속에서도 지드래곤의 전역 장소에는 3천명이 넘는 글로벌 팬들이 모였다. 2년 여만에 팬들 앞에서 선 지드래곤은 "군복무 잘 마치고 돌아왔고 기다려주셔서 감사하고, 많이 와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군인이 아닌 본업에 돌아가서 충실히 임하겠다"라는 전역 소감을 전했다. 특히 지드래곤은 팬들이 모여 있는 장소에 서자 울컥한 듯 눈물을 참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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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최근 배우 김민준과 결혼한 지드래곤의 누나 권다미도 동생의 전역을 축하했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웰 컴백 축하 파티. 우리 가족 완전체"라는 글과 함께 전역한 지드래곤을 비롯해 온 가족이 모인 사진을 공개했다. 풍선으로 장식된 집안에서 지드래곤과 권다미-김민준 부부가 환한 미소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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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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