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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판문점 군사분계선까지 단 3cm. '선을 넘는 녀석들'이 진짜 선 넘기에 도전한다.
무엇보다 설민석은 "오늘 전현무의 손을 잡고 선을 넘겠다"고 선언해 눈길을 끈 바. 전현무는 그 말이 믿기지 않다는 듯 "진짜 선을 넘는거냐"고 확인하며, 처음으로 설민석을 의심의 눈빛(?)으로 바라봤다고.
이런 가운데 예고 영상에서는 "'선녀들' 최초로 북한 땅에서 진행하고 있다"는 전현무의 중계가 들려, 과연 진짜 금단의 선을 넘은 것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치솟게 했다. 군사분계선을 넘게 된다면 '선녀들' 모두 인생 최초로 북한 땅을 밟게 되는 것. 과연 멤버들은 진짜 '선을 넘는 녀석들'이 된 것일까. 그 도전의 결과가 밝혀질 본 방송에 관심이 집중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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