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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썸바디2'에서 세 명의 여자 댄서가 송재엽을 선택했다.
이날 밤에는 남자 댄서들이 마음에 드는 이성에게 두 번째 썸뮤직을 전송했다. 이우태와 송재엽은 지난 번 선택과 변함없이 윤혜수에게 마음을 표현했고, 이도윤은 역시 지난 번과 같이 최예림을 선택했다. 장준혁은 최예림을 선택했던 지난 번과 달리, 이번에는 긴 시간을 함께 보낸 이예나에게 썸뮤직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
다음 날에는 서로 다른 장르의 춤을 배워보는 '타장르 클래스'가 진행됐고, 첫 수업 한국 무용 클래스에서는 윤혜수가 선생님이 되어 장준혁, 이우태, 송재엽, 김소리를 가르쳤다. 춤을 가르치고 배우며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주고 받는 사이 댄서들의 친밀도는 더욱 올라갔다. 반면 윤혜수는 김소리와 부쩍 가까워진 송재엽의 모습을 바라보며 혼란스러움을 느꼈다.
두 번째 '타장르 클래스'는 최예림의 발레 클래스였다. 수강생으로 참석한 장준혁, 송재엽, 이우태, 이도윤은 낯설지만 열심히 발레의 기본 동작을 익혀나갔다.
이윽고 찾아온 여자 댄서들의 썸뮤직 전송 시간, 장준혁이 발레 클래스에 진지하게 임하는 모습을 눈여겨본 최예림은 그에게 썸뮤직을 보냈다. 송재엽은 김소리, 윤혜수, 이예나, 무려 3명의 여자 댄서들에게 몰표를 받으며 인기도 1위에 올랐다.
한편 다음 주 방송에서는 새로운 남자 댄서 강정무가 등장해 '썸스테이'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올 예정이다. 예고편에는 뒤늦게 합류한 그가 여자 댄서들과 1대1 데이트를 통해 설레는 첫 만남을 갖는 장면이 공개돼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춤으로 이어진 남녀 간의 '썸'을 관찰하는 댄싱 로맨스 프로그램 Mnet '썸바디2'는 매주 금요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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