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연애의 맛3' 정준과 김유지가 첫 만남을 가졌다.
이어 카메라 최소화와 연기 요구 금지를 요청하며 "저는 제가 연예인이 아니고 일반인인데 소개팅한다고 생각하고 진행할것이다. 아마 촬영이 쉽지 않을 것이다"라고 선언해 눈길을 끌었다.
대망의 첫 만남의 날, 해외 출장 후 돌아오는 운명의 그녀를 만나기 위해 인천공항에 도착한 정준은 긴장으로 가득한 채 돌아다니다가 그녀를 발견, 인사를 건넸다. 소개팅녀의 이름은 김유지였다. 정준은 처음 만난 김유지가 카메라 촬영을 어색해하자 스태프들에게 카메라를 빼달라고 요청하며 리드하는 모습을 보였다.
|
이어 정준은 김유지가 남자친구가 생기면 놀이동산에 가는 등 새로운걸 많이 해보고 싶다고 하자 "언제갈까? 내일 모레 어떠냐"고 바로 약속을 잡으려고 했다. 갑작스러운 질문에 김유지는 "생각해보겠다"고 답했고, 정준은 "생각한번 해보라"면서 미리 준비했던 향수를 선물했다.
식사를 마친 정준은 카메라와 마이크도 없이 출발해 제작진을 당황케 했다. 이에 MC는 박나래는 "진짜 집에 데려다주고 싶어서 제작진에게 따라오지 말라고 했다더라"고 설명했다. 차 안에서 두 사람은 더욱 솔직하게 대화를 나눴고, 김유지는 "오빠란 분한테 집중이 더 잘되는 것 같다. 내일모레 만나자"고 말해 정준을 기쁘게 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