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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선을 넘는 녀석들' 시청자들의 호평 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한번 경신했다.
특히 판문점 군사분계선 앞까지 나온 북한군들과 마주한 '선녀들'의 모습은 긴장감을 자아내며, 최고 시청률 5.8%(수도권)을 장식했다. 이밖에도 대한민국을 충격과 공포에 빠뜨린 판문점 최초의 살인사건 1976년 '도끼만행사건'을 비롯해, 1984년 소련인 귀순자 사건과 그 사건으로 전사한 장명기 상병의 숭고한 희생, 평화를 바라는 마음이 가득했던 2018년 4.27 판문점 선언까지. 빛과 어둠이 공존하는 판문점의 역사를 의미 있게 돌아봤다.
'역사 예능'의 신세계를 연 '선녀들'은 재미와 유익함을 모두 다 잡는 방송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 다시보기', '임진왜란 영웅탐사', '경주 보물찾기' 등 매회 다채로운 역사 테마를 주제로, 대한민국 곳곳을 돌아다니며 우리의 역사 의식을 고취시키고 있다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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