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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헤이즈는 자타 공인 '음원 강자'다.
태연 아이유 등 강력한 여성 보컬리스트들과 함께 컴백하게 된데 대해서는 "경쟁 대상이 될 수 없는 분들이다. 아예 다른 길을 가는 분들이다. 너무 존경하고 우러러보는 아티스트분들이라 같이 이름이 거론되는 것 자체가 너무 신기하고 감사하다. 내가 그분들에게 영향을 받는 것도, 영햐을 미치는 것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너무 기대되고 기다려진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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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감성을 가득 담은 앨범인 만큼, '비도 오고 그래서'처럼 시즌송이 될 가능성이 높다.
"노림은 없다. 자연을 보고 영감을 많이 받는 편이다. 먹구름 비 별 한강 나무 등을 보며 영감을 받아서 온전히 나만의 방식으로 스토리를 풀어낸다. 그런 걸 의도하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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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비도 오고 그래서'다. 세부적으로는 모르지만 '비도 오고 그래서'의 성적이 압도적이다 보니 그럴 것 같다."
헤이즈는 13일 오후 6시 '만추'를 발표하고 활동에 나선다.
"리메이크 앨범을 내고 싶다는 생각은 했는데 활동이 많다 보니 어려웠다. 시기가 맞지 않아서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선배님들과 컬래버레이션을 하며 세대 차이를 줄일 수 있어 좋은 것 같다. 많은 공연으로 팬분들을 만나뵐 예정이다. 앞으로도 솔직한 이야기로 많은 분들에게 공감이 될 수 있고 위로해줄 수 있는 노래들을 열심히 만들고 부르겠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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