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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나의 나라' 한희재(김설현)가 총명한 안목을 뽐내며 조선 건국의 권력 중심에 다가섰다.
김설현은 여성들이 쉽게 목소리를 낼 수 없는 시대 속 자신의 선택과 능력으로 삶을 개척해가는 한희재의 모습을 매력만점의 연기력으로 그려내고 있다.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개척하는 한희재라는 캐릭터의 서사를 표현하는 것은 물론, 순발력 있는 대처 능력으로 위기를 극복하는 강단까지, 기존 사극에서 보기 힘들었던 여성 캐릭터다.
'나의 나라'는 여말 선초를 배경으로 각자의 신념이 말하는 '나의 나라'를 두고 서로에게 칼끝을 겨누며 권력과 수호에 관한 욕망을 담아내는 액션 사극이다.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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