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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여회현이 드라마 속 캐릭터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여회현은 "저는 로이류 역이 탐이난다. 몸쓰는 것 자신이 있다. 감독님 참고를 부탁드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레버리지'는 미국 TNT채널에서 5시즌 동안 방영되며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던 동명의 원작 미국 드라마 '레버리지'의 리메이크작이다. 국내 최고의 엘리트 보험 조사관에서 최고의 사기 전략가로 다시 태어난 이태준이 법망 위에서 노는 진짜 나쁜 놈들을 잡기 위해 각 분야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 뭉쳐 정의를 구현하는 케이퍼 드라마로, 할리우드 메이저스튜디오인 소니픽쳐스텔레비전이 한국에서 처음으로 제작하는 작품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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