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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국정원 최정예 요원들, 모로코 떴다!(FEAT.민간인)"
무엇보다 지난 6회에서는 차달건(이승기)이 국정원 안가에서 가해진 죽음의 위협에서 벗어난 후 민재식(정만식)이 존앤마크사의 끄나풀임을 밝혀내며 기태웅(신성록), 강주철(이기영), 공화숙(황보라), 김세훈(신승환) 등 국정원 요원들과 함께 쫓고 쫓기는 추격의 일격에 선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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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배수지-신성록-신승환이 함께한 '각개격파 액션' 장면은 모로코 현지 일대를 돌며 며칠간에 걸쳐 공들여 촬영됐다. 여러 명 배우들이 처음으로 함께 합을 맞춰야할 뿐 아니라, 현지 스태프와 배우들까지 여럿 가세해 차량 폭파씬, 총격씬을 완성시켜야하는 대규모 액션씬이었던 만큼 현장의 긴장도는 그 어느 때보다도 높았던 터. 배우들은 유인식 감독의 디렉팅을 귀담아 들으며 각자의 동선을 체크하고 대본을 꼼꼼히 점검하며 끊임없이 리허설을 거듭하는 열의를 보였다. 더욱이 말도 물도 설은 모로코 현지에서 약 두 달간 함께하며 두터운 우정을 쌓은 이들은 작품을 향한 애정과 열정을 더한 끈끈한 팀워크를 발휘, 일사천리로 촬영을 끝마치며 또 한 번의 레전드 단체 액션씬을 탄생시켰다.
제작사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실에서도 드라마 속 못지않게 찰떡 팀워크를 발휘하는 배우들 덕에 결코 쉽지 않은 촬영이었음에도 무사히 끝마칠 수 있었다"며 "진실 찾기를 위해 똘똘 뭉친 이들이 또 다시 모로코로 떠나야 했던 이유를 오는 7회 방송분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배가본드' 7회는 오는 11일(금) 밤 10시에 전파를 탄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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