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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JTBC '뭉쳐야 찬다'에 아시아 최초 메이저리그 월드 시리즈 2회 우승자 김병현이 등장한다.
6일 방송하는 '뭉쳐야 찬다'에서는 '용병 시스템'을 도입한 어쩌다FC의 모습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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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김병현은 소문난(?) 축구 실력자로 프로그램 시작 이래 시청자가 꾸준히 입단을 추천한 인물이기도 하다. 이에 전설들은 그의 축구 실력을 기대하며 여러 가지 방법으로 테스트를 진행했다는 후문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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