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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가수 겸 BJ 천소아가 OST를 통해 고막여친의 매력을 선보였다.
'하루가 힘들어 사는 게 힘들어 / 울다 지쳐 잠드는 나를 알고 있는지 …… 돌아와 다시 돌아와 / 내게로 돌아와 아직까지 널 기다려 난 / 사랑이란 이러니 매순간 널 기다려 나에게 손을 내밀어줘'라는 노랫말로도 돌아선 연인을 기다리는 애절함이 느껴진다.
수많은 드라마 OST 작업을 함께 해온 작곡가 필승불패, 육상희가 의기투합해 가을 감성을 겨냥한 OST로 편안하게 흐르는 듯한 천소아의 아름답고 섬세한 목소리가 매력적이다.
드라마 '여름아 부탁해'(연출 성준해, 극본 구지원)는 미워도 미워할 수만은 없는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린 줄거리로 전개 중이다. 10월 종영을 앞둔 가운데 최근 한국갤럽 조사 9월 한국인이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1위로 선정되는 등 시청자 사랑을 받고 있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측은 "편안하고 섬세함이 깃든 목소리로 발표곡마다 자신만의 감성을 전달하며 호응을 이끈 천소아가 새 OST 곡을 통해 시청자들과 팬들에게 매력적인 음악을 선보였다"고 성원을 당부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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