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안재홍이 '멜로가 체질' 종영 소감을 전했다.
가장 먼저 '멜로가 체질'이 종영한 소감은 어떨까. 안재홍은 "아직 끝났다는 것이 실감 나지 않습니다. 시청자분들의 살가운 관심과 응원에 행복했던 감정의 여운이 오래도록 마음에 남을 것 같습니다"라고 전했다.
◆ "대본이 가진 재미와 설렘, 생생하게 전하고 싶었다"
◆ "만취 장면에서 춘 춤, 애드리브였다"
'멜로가 체질'은 배우들 간의 티키타카가 작품의 재미를 배가시켰다. 무엇보다 안재홍과 천우희의 차진 호흡이 돋보인 작품이었다. 안재홍은 천우희와 연기하면서 어떤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을까.
안재홍은 "천우희라는 최고의 배우와 함께 작품에 임할 수 있어서 행복하고 감사했다. 많은 장면 중에서 4회 오프닝을 장식했던 '만취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사전에 계산하지 않았음에도 저와 천우희 씨의 찰떡같은 리액션 향연이 이어졌습니다. 특히 대본에 없던 춤까지 추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라고 밝혔다.
◆ "이 작품의 여운이 다양한 모양의 감정으로 여러분 가슴에 남기를"
마지막으로 안재홍은 '멜로가 체질'을 사랑해준 시청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안재홍은 "'멜로가 체질'에 많은 사랑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이 작품의 여운이 다양한 모양의 감정으로 여러분의 가슴에 남았으면 합니다. 의미 있고 재미있는 새로운 작품으로 시청자분들과 다시 마주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며 애정이 듬뿍 담긴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JTBC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은 오늘(28일) 밤 10시 50분 종영한다.
wjlee@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