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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조리쟁그 '더이스트라이트'에 대한 폭행을 방조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김창환 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 회장이 항소심에서 형이 너무 무겁다고 항변했다.
검찰 측은 문 PD와 김 회장에 대해 "양형부당의 이유로 항소를 제기했다"며 "특히 피고인 김창환은 아동학대, 아동학대 방조 혐의에 대해 전혀 반성하지 않고 부인하고 있다. 이에 최소 실형을 선고해야한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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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심에서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은 문 PD 또한 원심의 형이 너무 무겁다며 양형 부당을 이유로 항소했다.
문 PD는 더이스트라이트에서 활동한 이석철, 이승현 군을 2015년부터 3년가량 상습 폭행한 혐의(상습아동학대)로 기소됐다. 김 회장은 문 PD의 이런 폭행 사실을 알고도 모른 척하고, 자신 또한 이승현 군에게 전자담배를 권하는가 하면 머리를 두 차례 때리는 등 정서적 학대를 한 혐의를 받는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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