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제아, 나르샤, 미료, 가인, 이하 브아걸)가 10월 새 앨범을 발매한다.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26일 "브아걸 새 앨범 녹음이 최근 마무리됐으며, 10월 컴백을 목표로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브아걸 완전체 컴백은 2015년 11월 정규 6집 'BASIC(베이직)' 이후 약 4년 만이다.
브아걸은 지난 25일 네이버 V앱을 통해 오랜만에 완전체 모습을 드러냈다. 브아걸은 "여러분이 많이 기다리고 있다는 걸 알고 있다"며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브아걸은 지난 2006년에 데뷔해 13년째 원년 멤버 그대로 유지하며, 그룹 및 솔로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지금까지 6장의 정규 앨범을 냈으며, '다가와서', 'Love(러브)', '어쩌다', 'Abracadabra(아브라카다브라)', 'Sign(사인)', 'Sixth Sense(식스센스)', 'Kill Bill(킬빌)'등 차별화된 콘셉트와 퍼포먼스,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가요계 독보적인 입지를 보여주고 있다.
최근 Mnet '퀸덤'에서 '식스센스'를 재해석한 무대의 화제성과 함께 온라인 커뮤니티 및 유튜브에서 브아걸의 '식스센스' 뮤직비디오 및 과거 무대 영상이 재조명되고, 각 음원 사이트에 차트인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