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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KBS2TV 주말 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하 세젤예)에서 돌담길 출판사 편집장 김우진 역을 맡아 열연한 배우 기태영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세젤예'는 전쟁 같은 하루 속에 애증의 관계가 돼버린 네 모녀의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를 힘겹게 살아내고 있는 모든 엄마와 딸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드라마로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뛰어넘는 등 계속된 상승세를 보여 온 작품.
극 중 김우진 역으로 분해 4년 만에 드라마로 시청자들을 만난 기태영은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캐릭터를 본인만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다수의 작품에서 내공을 다진 배우답게 명불허전 활약을 선보인 기태영이 앞으로 어떤 새로운 캐릭터로 변신해 돌아올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KBS2TV 주말 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지난 22일 방송된 108회를 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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