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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보이스 코리아'로 얼굴을 알린 가수 우혜미(31)가 세상을 떠났다.
우혜미는 21일 서울 마포구 망원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정확한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으며, 우혜미는 이틀 전부터 지인들의 연락이 닿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우혜미 소속사 다운타운이엔엠 관계자는 "어제 새 싱글 뮤직비디오 관계자 미팅에 나오지 않았는데 연락을 해도 닿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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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전까지만 해도 활발하게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해왔던 우혜미였기에 안타까움은 더해졌다. 팬들은 우혜미의 SNS를 찾아가 그를 애도하고 추모했다.
한편, 우혜미의 빈소는 강동성심병원 12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23일 오전 11시다. 장지는 서울 추모공원.
[다음은 소속사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가수 우혜미 소속사 다운타운이엔엠입니다.
우혜미가 지난 21일 자택에서 유명을 달리했습니다. 슬픈 소식을 전하게 되어 안타까운 마음을 전합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강동 성심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유족의 뜻에 따라 조용히 장례가 치러질 예정입니다. 짧은 생을 마감한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길 간곡히 바랍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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