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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노래에 반하다'가 첫 방송한다.
오늘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노래를 통해 사랑을 찾으러 나선 '노래에 반하다' 참가자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현직 가수부터 뮤지컬 배우, 소방관, 승무원, 셰프 등 각자 다른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참가자들이 궁금증을 자아내는 것. 참가자들은 "노래를 부르면서 썸을 탈 수 있다는 게 무척 매력적이었다. 간만의 설렘을 느끼고 싶어 지원했다", "노래를 통해 진정한 상대를 만나볼 기회가 될 것 같다"며 설렘 가득한 참가 계기를 밝혔다.
또한 참가자들의 반전 노래 실력도 오늘 방송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하트 메이커'이자 독보적 가창력의 보컬리스트 거미는 한 참가자의 노래 실력을 보고 "좋은 공연을 하나 본 느낌이었다. 너무 멋있었다"는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관객들과 하트 메이커 3인의 선택을 받기 위한 실력파 참가자들의 열창이 이날 시청자들의 귀를 즐겁게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블라인드 듀엣 '노래에 반하다'는 오늘(20일, 금) 저녁 7시 40분 첫 방송한다. XtvN,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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