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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에 반하다' 오늘(20일) 첫방, 노래로 영혼단짝 찾는 선남선녀 총출동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9-09-20 11:14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노래에 반하다'가 첫 방송한다.

오늘(20일, 금) 첫 방송하는 XtvN '노래에 반하다'에는 실력파 참가자들이 대거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노래에 반하다'(연출:이원형, 박주미)는 서로의 모습을 보지 못한 채 목소리만으로 교감하던 남녀가 듀엣 공연에서 처음 서로의 모습을 확인, 매칭에 성공한 커플끼리의 듀엣 공연을 통해 최고의 커플을 가리는 러브 듀엣 리얼리티다. 참가자 남녀는 200명의 관객 중 100명 이상의 선택을 받으면 서로의 얼굴을 볼 수 있으며, 다음으로 3인의 '하트 메이커' 윤상, 성시경, 거미 3인의 선택을 모두 받으면 다음 라운드로 진출한다.

오늘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노래를 통해 사랑을 찾으러 나선 '노래에 반하다' 참가자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현직 가수부터 뮤지컬 배우, 소방관, 승무원, 셰프 등 각자 다른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참가자들이 궁금증을 자아내는 것. 참가자들은 "노래를 부르면서 썸을 탈 수 있다는 게 무척 매력적이었다. 간만의 설렘을 느끼고 싶어 지원했다", "노래를 통해 진정한 상대를 만나볼 기회가 될 것 같다"며 설렘 가득한 참가 계기를 밝혔다.

또한 참가자들의 반전 노래 실력도 오늘 방송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하트 메이커'이자 독보적 가창력의 보컬리스트 거미는 한 참가자의 노래 실력을 보고 "좋은 공연을 하나 본 느낌이었다. 너무 멋있었다"는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관객들과 하트 메이커 3인의 선택을 받기 위한 실력파 참가자들의 열창이 이날 시청자들의 귀를 즐겁게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노래에 반하다' 연출을 맡은 박주미 PD는 "진짜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노래를 통해 서로를 향한 진심을 표현하는 출연자들을 보시면 나도 모르는 사이 두근거리고 응원하게 되실 것"이라고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이어 "시청자분들께 설렘을 가득 드리기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고 전해 오늘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블라인드 듀엣 '노래에 반하다'는 오늘(20일, 금) 저녁 7시 40분 첫 방송한다. XtvN,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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