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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루식당' 빅스 라비 "촬영 끝날때 아쉬워, 정말 즐겼다"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9-09-19 11:28


사진제공=MBC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손님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이 얼마나 큰 기쁨인지 알게 됐다."

그룹 빅스 라비가 19일 서울 상암동 MBC에서 열린 MBC '신기루 식당' 미디어토크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라비는 "'신기루식당'은 유니크한 프로그램이라 생각학 다양한 힐링이 담겨있다. 산에서 자연속에서 식당을 차려 운영했다. 판타지가 담겨 있는 것 같다. 다음날은 식당이 사라지는 낭만적인 모습이기도 하다. 모든 부분이 조금씩 얹어져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끝날 때 출연자 분들 모두 아쉬워했다. 공간도 열심히 꾸며서 새로운 식재료로 요리하고 이런 것도 좋았다. 내일이 되면 사라진다는 것이 아쉬울 정도로 스스로도 되게 재밌고 리얼하게 즐겼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19일과 26일 방송하는 파일럿 2부작 '신기루식당'은 미슐랭 출신 셰프 조셉 리저우드와 전통주 소믈리에 더스틴 웨사, 그리고 박준형 정유미 라비로 꾸려진 연예인 크루가 한국의 낯선 마을을 찾아 지역 식재료를 탐험하며 단 하루만 생겼다가 사라지는 식당을 여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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