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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 차은우가 '서래원'의 진실에 성큼 다가선다. 실마리를 발견한 듯 한껏 굳은 얼굴로 포착된 신세경과 의문의 남자와 만남을 갖고 있는 차은우의 모습이 공개된 가운데 과연 이들은 어떤 진실과 마주할 것인지 관심이 증폭된다.
앞서 '신입사관 구해령'에서는 대비 임씨(김여진 분)과 현왕 함영군 이태(김민상 분), 좌의정 민익평(최덕문 분)이 끊임없이 서로를 견제하며 보이지 않는 힘 겨루기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가운데 해령이 서래원의 수장 서문직(이승효 분)의 딸이란 것이 암시돼 과연 이들이 어떤 과거를 품고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먼저 이림이 의문의 남자와 심각하게 대화를 나누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두 사람은 인적이 드문 산 속에서 만나 밀담을 나누고 있어 과연 이들 사이에 무슨 대화가 오가는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신입사관 구해령' 측은 "해령과 이림이 이번 주 20년 전 과거에 한 발 짝 다가가며 극이 빠르게 전개될 예정"이라면서 "이제껏 감춰졌던 진실은 대체 무엇일지 그리고 그 진실이 두 사람의 관계에 어떤 역할을 할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신세경, 차은우, 박기웅이 출연하는 '신입사관 구해령'은 오는 18일 수요일 밤 8시 55분 33-34회가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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