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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래퍼 기리보이와 제이켠이 Mnet '쇼미더머니8' 인맥 힙합을 두고 대립했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의 설전이 이어진 가운데, 제이켠도 해당 게시물을 두고 자신의 SNS 스토리를 통해 목소리를 냈다. 제이켠은 앞선 '쇼미더머니8'에 콕스빌리로 참여했지만 맥대디와의 1대1 크루 배틀에서 패해 탈락의 고백을 마셨다.
제이켠은 "숫자로 증명 될 만한 기준이 없는 게임에서 결국엔 심사위원들 맘대로 끌어가는 건데 그걸 '내 사람들이 잘하니까 걔네랑 할 거야 그게 왜 문젠데?' 이러면 할 말 없다"라면서 "참가한 나조차도 너무 눈에 보이던데"라며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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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이 계속되자, 기리보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방송에 나온 것 이외에 수많은 일들이 있고 수많은 고민들도 있고 모든 래퍼가 다 수고해주고 스태프들도 너무 수고하는데 래퍼들이 너무 힘들어하고 지쳐해서 답답해서 한 소리"라며 "나는 당신들보다 한국 힙합을 사랑한다고 자부한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절대 님들이 말하는 그런 것 없고 그냥 몇 시간 동안 편집돼 나오는 것에 비춰져서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속상하다"고 속상함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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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리보이는 이 같은 해명에도 논란이 계속되자 자신의 SNS 계정을 삭제했다.
한편 기리보이는 지난 7월부터 방송 중인 Mnet '쇼미더머니8' 버벌진트, 비와이, 밀릭 등과 함께 'BGM-v 크루'라는 이름으로 프로듀서로 출연하고 있다.
c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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