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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라라자매가 한복을 입고 외가댁을 방문한다.
이날 경민 아빠와 라라자매는 전통시장에서 직접 산 선물을 가지고 외가댁을 방문했다. 외할아버지와 외할머니는 아이들을 버선발로 환영했고, 아이들 역시 할아버지, 할머니 품에 폭 안겨서 떨어질 줄을 몰랐다고.
특히 외할아버지의 껌딱지가 된 라원이는 평소와 다른 애교 가득한 말투로 모두를 심쿵하게 했다는 전언이다. 외할아버지 역시 라원이를 위해 끊임없이 선물을 꺼내며 손녀를 향한 사랑을 보여줬다고 전해진다.
뿐만 아니라 엄마까지 합세해 완전체가 된 가족들은 푸짐한 음식을 두고 한자리에 모여 앉아 이야기꽃을 피웠다고. 이에 외할아버지, 외할머니를 만난 라라자매는 얼마나 귀여울지, 명절 밥상에서 오가는 이야기는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슈돌 본 방송이 기다려진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295회는 오는 9월 15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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