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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tvN 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박정화 극본, 한동화 연출)가 추석 연휴를 맞아 배우들의 훈훈한 팀 케미가 엿보이는 비하인드 사진을 대방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청일전자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만든다. 카메라를 향해 따뜻한 미소를 건네다가도, 이내 마주 보며 환한 웃음을 짓는 이혜리와 김상경의 유쾌한 시너지가 눈길을 끈다. 세상 특별한 '멘토-멘티' 케미로 극을 이끌어갈 두 사람의 호흡은 드라마 팬들의 기대심리를 자극한다.
이어진 사진 속 엄현경은 특유의 사이다 미소로 주위를 환히 밝힌다. 그가 연기할 구지나의 새침한 매력과는 상반된 모습이 그의 변신을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다혈질의 꼰대 사장 오만복 역을 맡은 김응수도 독불장군 캐릭터를 벗고 환한 미소를 장착했다. 노련한 연기로 극을 이끌 그의 남다른 내공이 느껴진다. 그런가 하면 작업반장 최영자 역으로 강렬한 맘크러쉬를 예고한 백지원은 공장 식구들과의 다정한 인증샷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얄미운 워킹대디 송영훈 차장 역으로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캐릭터를 연기할 이화룡의 푸근한 미소도 눈길을 끈다.
'청일전자 미쓰리'는 OCN '38사기동대' '나쁜 녀석들-악의 도시' 등 통쾌한 웃음을 녹여낸 짜임새 있는 연출로 호평받은 한동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박정화 작가가 집필을 맡아 공감력 높인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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