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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이트3' 김준호, 육지와 바다를 넘나드는 오감만족 여행플랜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9-09-10 07:41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코미디언 김준호가 제주도에서 완벽한 힐링 여행을 선사했다.

어제(9일) 방송된 tvN '서울메이트3'에서는 김준호가 제주 여행을 꿈꾸는 차칼 패밀리를 위한 오감만족 여행으로 베테랑 집사의 면모를 자랑했다.

먼저 김준호는 자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지프차 체험으로 차칼 가족들과 함께하는 제주 여행의 시작을 알렸다. 제주의 자연환경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오프로드 체험에 아빠 차칼은 물론 아이들까지 흥분을 감추지 못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시작된 오프로드 체험에서는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지프차의 강한 흔들림과 김준호만 공격하는 나뭇가지들로 연신 폭소가 터진 것.

하지만 곧 눈앞에 펼쳐진 경이로운 자연 풍경과 제주의 바람에 가족들의 감탄이 이어졌다. 사람의 손이 닿지 않은 제주의 모습은 차칼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힐링시키며 월요일 밤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어 김준호는 낚시를 좋아하는 차칼과 첫째 조엘을 위한 한치 낚시를 준비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어둑해진 밤바다에서 시작된 한치 낚시에 차칼과 조엘은 낚시의 손맛을 즐기는가 하면 처음 맛보는 한치회와 김준호표 특제 라면에 폭풍 먹방을 보여주며 오감 만족 여행에 행복한 미소를 터트렸다.

뿐만 아니라 김준호는 여행 내내 가족들을 꼼꼼하게 챙기며 챙기는 모습으로 베테랑 메이트의 면모를 뽐냈다. 또한 폭풍 친화력으로 막내 노아와 삼촌조카 케미를 선보이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노아가 건넨 장난감 선물에 곧바로 물총 싸움으로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는가 하면 노아의 파스타를 탐내는 악동의 모습으로 장난기 넘치는 면모로 유쾌한 웃음을 전했다.

이처럼 폭풍 친화력과 완벽한 기획으로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 메이트 김준호는 남은 여행에서 더 다양하고 다채로운 경험으로 차칼 가족의 위시리스트를 완전 정복할 것을 예고해 그가 또 어떤 체험으로 메이트와 시청자들을 즐겁게 할 것인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육지와 바다를 오가며 완벽한 추억을 선사한 베테랑 집사 김준호의 활약은 다음 주 월요일(16일) 저녁 8시 10분에 방송되는 tvN '서울메이트3'에서 이어진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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