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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찰떡콤비'에서 강철 체력 김동현과 연예계 대표 저질 체력 황광희가 강약콤비를 결성, 상반된 매력으로 콤비 마을 장악에 나섰다.
한편, 찰떡 콤비의 옴므파탈 이진호의 콤비로 고정 자리를 노리던 황제성이 드디어 정식 콤비로 합류했다. 신이 난 황제성은 온몸을 내던지며 열정적으로 게임에 임했고, 이수근의 강변가요제 '동대문 남대문' 시절을 완벽 재연하며 천하의 이수근을 당황하게 만들어 '이수근 맞춤 놀림꾼'으로 등극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이 모든 게 '1일 천하'라는 사실을 알게 된 황제성은 절망에 빠졌고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는 후문.
한순간에 황제성을 절망에 빠트린 웃픈 사연과 의욕 만점 강약 콤비 '김동현X황광희'의 활약상은 오는 8일 일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될 JTBC '찰떡콤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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