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한지은과 래퍼 한해가 열애 중이다.
한해 소속사 브랜뉴뮤직는 "한해가 군 복무 중이라 그럴 수 없다"고 부인했으나, 한해 본인 확인 후에는 "열애 중인 것은 맞지만 군 복무 중이기도 하고 아티스트 이미지에 열애 꼬리표가 붙을까 조심스럽다. 연말까지 기사화 시점을 늦춰달라"고 인정했다.
이후 지난 5일 마지막으로 두 사람의 컨디션을 체크했을 때도 브랜뉴뮤직 측은 "'곰신(고무신) 커플'로 예쁘게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다 3일 만인 8일 브랜뉴뮤직 측은 "어제(7일) 한해 본인과 통화했는데 헤어진 것 까진 아닌데 그런 단계인 것 같다"고 하다 "헤어진 게 맞다"고 말을 바꿨다.
"결별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브랜뉴뮤직 측에 전달하자 이번에는 "한해 본인이 헤어졌다고 해서 그렇게 말했을 뿐 거짓말한 사실은 없다"고 주장했다.
|
|
브라운관에서의 활약도 이어졌다. '빛과 그림자' '아이가 다섯'에 이어 지난해에는 전국민적 신드롬을 불러왔던 '백일의 낭군님'에서 정제윤(김선호)의 조력자인 기생 애월 역을 맡아 개성 있는 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힘입어 한지은은 9일 첫 방송된 이병헌 감독의 JTBC 드라마 '멜로가 체질'에서 워킹맘 황한주 역으로 첫 주연 도전에 나섰다. 한지은은 자연스러운 연기와 물오른 비주얼로 '한지은과 공명 커플이 제일 기대된다'는 호평을 받아냈다.
한해는 2011년 싱글앨범 '얼굴 뚫어지겠다'고 데뷔, Mnet '쇼미더머니' 시즌4와 시즌6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2017년 팬텀을 탈퇴한 뒤 2018년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에 출연하며 주목받았다. 그는 2월 7일 입대, 의무경찰로 군 복무 중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