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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건나블리가 세상에서 제일 귀여운 발레리나-발레리노로 변신한다.
이날 주호 아빠는 발레를 좋아하는 나은이를 위해 키즈 발레 수업 현장을 찾았다. 아이들은 같은 수업에도 서로 다른 발레를 선보여 현장의 웃음을 자아냈다고. 먼저 나은이는 우아한 몸짓을 보여주며 '발레리나은'으로 완벽하게 변신했다고 한다. 이에 그동안 새로운 걸 배울 때마다 야무지게 해내던 나은이가 발레는 또 어떻게 소화할지 기대가 높아진다.
그런가 하면 건후는 본인만의 스웩으로 발레 수업 현장을 장악했다는 전언. 발레 수업의 청일점으로 누나들의 관심을 독차지한 건후는 발레를 재해석한 전갈춤부터 트위스트까지 다양한 춤을 보여줬다고 한다. 또한 무발목에 이어 건후의 새로운 매력포인트로 떠오른 뱃살이 발레복 때문에 강조되며 깜찍함도 한층 더해졌다고.
건나블리의 깜찍한 발레 수업과 2차 건나대전을 볼 수 있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288회는 오늘(28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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