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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보좌관'이 시즌1 종영을 앞두고 지난 밤 충격 엔딩을 선사했다. 이정재가 김갑수에게 결국 무릎을 꿇은 것. 그의 예측불가 행보에 결말에 대한 궁금증이 최고조에 올랐다.
강선영의 행보 역시 마지막 회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 한부모 시설에서 만난 미혼모의 낙태 수술을 도왔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의원직을 박탈당할 위기에 놓인 강선영은 밀가루 봉변까지 당하는 등 더이상 물러설 곳이 없어 보인다. 하지만 지금까지 그래왔듯 흔들림 없이 "이건 제 일이에요. 제가 책임져야죠"라는 강선영. 연인 장태준이 무릎까지 꿇고 공천권을 선택한 상황에서 그녀는 어떤 결정을 내릴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제작진은 "오늘, 드디어 장태준이 공천을 받을 수 있을지 그 결과가 공개된다. 그 과정에서 모든 인물들이 놀랄만한 사건이 펼쳐진다"라고 귀띔했다. 종영을 앞두고 신민아와 임원희가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언급했던 '충격 엔딩'이 예측되는 바. 끝을 알 수 없는 '보좌관' 시즌1 마지막 회는 오늘(13일) 토요일 밤 11시 JTBC에서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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