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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한보름이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이후 주인공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레벨업'은 회생율 100%의 구조조정 전문가 안단테와 게임 덕후 신연화가 부도난 게임 회사를 살릴 신작 출시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10일 오후 11시 첫 방송되며 매주 수, 목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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