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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성훈이 '나 혼자 산다'를 언급했다.
이어 "사실 '나 혼자 산다'라는 프로그램이 제가 제대로 빚을 갚게 만든 프로그램이기도 하고 일상의 모습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편하게 찍고 있다. 딜레마는 있지만 연기자로서, 작품로서 부족하지 않은 모습을 제대로 제가 보여드리면 작품은 작품으로 봐주시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 이 작품 들어갈 때 초반에 감독님과도 상의를 했다. 작품에 들어가면 스케줄이 바빠지는데, 월요일마다 제대로 스튜디오 녹화에 갈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말씀드렸는데, 드라마 시작하면서 멤버들이 두 분이 빠지면서 자리가 비는 바람에 의리를 생각하고, 너무 고마운 프로그램이라 고정으로 계속 녹화를 참여했다. 그런 모습들도 제가 작품에서 잘 했다면 시청자 분들은 작품은 작품으로서, 예능의 모습이 아니라 캐릭터로 잘 봐주실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레벨업'은 회생율 100%의 구조조정 전문가 안단테와 게임 덕후 신연화가 부도난 게임 회사를 살릴 신작 출시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10일 오후 11시 첫 방송되며 매주 수, 목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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