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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올여름 최고 기대작인 디즈니 라이브 액션 영화 '라이온 킹'(존 파브로 감독)이 북미에서 최초 공개된 가운데, 역대급 호평을 받으며 쾌조의 출발을 예고했다.
북미 프미리어 시사회에서 최초 공개된 '라이온 킹'은 기대보다 더 폭발적인 호평을 받으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12일 오전 1시(한국시각)부터 풀리는 전 세계 공통 리뷰 엠바고로 영화에 대한 자세한 평은 알 수 없지만, 시사 직후 공개된 리액션 단평으로 '라이온 킹'에 대한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는 걸 입증했다.
북미 최대 예매 사이트 판당고의 에릭 데이비스는 '비주얼은 완벽하고 시각효과는 혁신적이다. 음악도 빛나고 연기도 좋다'며 평했고 DS 인사이더의 스카이 쉴러는 'VFX는 혁신적이었다. '정글북' 보다 뛰어 넘는 작품으로 '라이온 킹'의 오리지널 팬도 좋아할 것이다', 미국 매체 업록스의 마이크 라이언은 '지금껏 본 영화중 가장 아름다운 영화였다'고 극찬했다.
'라이온 킹'은 사자들이 지배하는 사바나에서, 아버지인 킹 무파사를 이어 왕이 될 사자 심바와 동료들의 운명과 모험을 다룬 작품이다. 도날드 글로버, 비욘세, 제임스 얼 존스, 치웨텔 에지오포, 세스 로건, 빌리 아이크너, 알프리 우다드, 존 카니, 존 올리버, 에릭 안드레 등이 목소리 연기에 가세했고 '정글북'을 만든 존 파브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국내에서는 17일, 북미에서는 19일 개봉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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