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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손현주의 숨막히는 카리스마가 포착됐다.
손현주가 맡은 송우용은 중소 건설회사의 회장으로 가족을 지키기 위해 부와 권력을 향한 욕망을 끝없이 탐하는 인물이다. 자신과 영혼까지 닮은 이태경과 손잡고 권력층의 온갖 쓰레기 사건을 처리해주며 엄청난 재력가가 됐다. 그런데 의문의 사건으로 송우용과 이태경 사이에 서울중앙지검 형사 3부 검사 서연아(나나 분)가 나타나면서 세 사람 사이에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게 된다.
공개된 사진 속 역할에 몰입한 손현주가 숨막히는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매서운 눈빛으로 상대를 제압하는 포스를 풍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도무지 속을 알 수 없는 표정이 송우용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이 같은 손현주의 카리스마와 눈빛, 묵직한 아우라가 이번 '저스티스'를 통해 보여줄 악역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 시킨다.
한편, 손현주를 비롯해 최진혁, 나나, 박성훈 등이 출연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저스티스'는 7월 17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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