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2PM 멤버이자 배우인 옥택연이 악성 팬에게 전쟁을 선포했다.
옥택연은 지난 5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백마회관에서 전역식을 갖고 전역했다. 옥택연은 미국 영주권자였으나 현역 입대를 위해 이를 포기했다. 또한 허리 디스크로 인해 대체 복무 판정을 받았음에도 수술과 치료를 거듭한 끝에 2017년 9월 4일 현역으로 자원입대해 약 20개월간의 군복무를 마쳤다. 옥택연은 백마 신병교육대에서 조교로 복무했다.
복무 기간 옥택연의 행보도 관심을 받았다. 성실한 복부를 했던 덕에 모범 병사 표창 등을 받은 것. 모범적인 군복무를 마친 옥택연은 "저와 함께했던 많은 부대원이 도와줘서 그런 것 같다. 저는 그냥 있었는데 모범이 됐다"고 답하며 겸손한 태도를 보여줬다.
옥택연은 전역 후에도 2PM의 멤버이자 배우로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전역식에서도 2PM 멤버들에 대한 끈끈한 우정을 언급해 시선을 모았다. 그는 "지금 나머지 2PM 멤버가 보고 싶다. 현재 2명은 입대 중이고 나머지 멤버들고 굉장히 보고 싶다"며 "우리 사랑하는 멤버들 빨리 모여서 멋진 모습 보여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2PM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전역 후 옥택연은 다수 작품들을 열어두고 검토 중이다. 또한 2PM 활동에도 의지를 보여주고 있어 향후 그의 행보에도 기대가 쏠린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