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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서현진 전 MBC 아나운서가 직접 임신 소식을 알렸다.
한편, 서현진은 2017년 5세 연상의 의사와 결혼했다. 서현진은 현재 유튜브 채널 '서현진TV'를 운영하며 가족, 결혼 이야기를 주제로 구독자들과 소통 중이다.
[다음은 서현진 글 전문]
.벌써 배가 많이 불렀는데 그동안 조심스러워서 말못하다 이제야 친구들과 지인들에게 조금씩 축하받고 있어요. 얘들아 나 마흔에 엄마된다아 오예.
오늘 명동성당 한마음한몸 운동본부 월례미사중에 태아 축복식이 있었어요. 온 마음으로 기도하고 축복해주신 김정환 프란치스코 신부님과 관계자분들 감사합니다. 앞으로 아기를 만나는 날까지 건강히 잘 키워볼게요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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