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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진 前 아나, 임신 소식 발표…"건강히 잘 키워볼게요" [전문]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19-07-03 17:52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서현진 전 MBC 아나운서가 직접 임신 소식을 알렸다.

서현진 전 아나운서는 지난달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
제게 기쁜 소식이 있어요. 올 11월에 엄마가 됩니다"라고 임신 소식을 밝혔다. 서현진 전 아나운서는 "벌써 배가 많이 불렀는데 그 동안 조심스러워서 말 못하다 이제야 친구들과 지인들에게 조금씩 축하 받고 있어요. 얘들아 나 마흔에 엄마 된다 오예"라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앞으로 아기를 만나는 날까지 건강히 잘 키워볼게요"라고 덧붙였다.

임신 소식이 뒤늦게 알려진 후 서현진은 한 매체에 "현재 임신 19주차, 5개월에 접어들었다"며 "2세는 아들이고 11월 말 출산 예정"이라 밝혔다. 이어 "태명은 튼튼이로 그저 아이가 건강하게 태어나 자라줬으면 한다"며 기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현진은 2017년 5세 연상의 의사와 결혼했다. 서현진은 현재 유튜브 채널 '서현진TV'를 운영하며 가족, 결혼 이야기를 주제로 구독자들과 소통 중이다.

[다음은 서현진 글 전문]

제게 기쁜 소식이 있어요. 올 11월에 엄마가 됩니다.

.벌써 배가 많이 불렀는데 그동안 조심스러워서 말못하다 이제야 친구들과 지인들에게 조금씩 축하받고 있어요. 얘들아 나 마흔에 엄마된다아 오예.

오늘 명동성당 한마음한몸 운동본부 월례미사중에 태아 축복식이 있었어요. 온 마음으로 기도하고 축복해주신 김정환 프란치스코 신부님과 관계자분들 감사합니다. 앞으로 아기를 만나는 날까지 건강히 잘 키워볼게요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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