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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아내의 맛'에서는 정준호-이하정 부부의 출산 풀 스토리는 안방에 감동을 안겼다.
이날 "첫째가 태어날 때 하필 출장중이라 함께 해주지 못했다"는 정준호는 출산을 앞두고 입원한 이하정 곁에 꼭 붙어 하나부터 열까지 세세하게 챙겼다.
둘째 출산 당일, 정준호는 "딸을 만나러 가는 날인데 멋있게 보여야 한다"며 멋진 정장을 차려 입고 등장했다. 아내 앞에서는 행복한 미소를 지었던 그였지만, 이하정이 수술실에 들어가자마자 무거운 표정을 한 채 좀처럼 분만실 앞을 떠나지 못했다. 애써 태연한 척 하던 이하정도 수술실에 들어가 끝내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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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정은 "어제 '아내의 맛' 보시고 축복이 세상에 태어난 걸 함께 축하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시욱이와 함께 축복이 건강하고 바르게 잘 키우겠다. 새 생명 탄생에 보내주신 축하 정말 감사하다"고 적었다. 이와 함께 축복이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는 정준호와 아들 시욱군의 모습이 담긴 모습을 게재해 보는 이들까지 절로 미소를 짓게 했다.
한편 이날 '아내의 맛' 시청률 6.8%(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전국 기준)를 달성하며 지상파, 종편 종합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왕좌를 차지하는 무서운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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