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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OCN 새 수목 오리지널 '미스터 기간제' 측이 윤균상-금새록-이준영-최유화-최규진-한소은-김명지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상위 0.1% 명문고에서 일어난 '의문의 여고생 살인사건'의 관련자 7명의 모습으로, 이들의 섬뜩하고 날카로운 존재감이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하며 클라스가 다른 학원 스릴러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윤균상은 강렬한 카피만큼이나 상대방을 압도하는 눈빛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법을 가이드라인이라고 말할 정도로 법을 향한 강력한 신뢰를 드러낸 그가 왜 '변호사'가 아닌 기간제 교사로 상위 0.1% 명문고에 잠입하게 된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더불어 그가 보여줄 압도적 활약을 기대케 한다.
이와 함께 "우리 학교 학생들, 저한텐 다 자식 같은 애들이거든요?"라며 남다른 학생 사랑을 보여주는 금새록과 "재판은 재판답게"하자며 에이스 검사의 포스를 보여주는 최유화의 모습이 서로 다른 걸크러시 매력을 보여줄 듯 해 기대감을 높인다.
이처럼 7인 7색의 강렬한 매력을 지닌 캐릭터들이 상위 0.1% 명문 천명고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사건을 두고 어떻게 얽히게 될지, 의문의 살인사건 이면의 충격적 진실은 무엇일지 포스터만으로도 심장을 뛰게 만들고 있다. 이에 올 여름 장르물 명가 OCN이 선사할 차원이 다른 학원물 '미스터 기간제'에 많은 기대가 쏠리고 있다.
한편, OCN 새 수목 오리지널 '미스터 기간제'는 오는 7월 17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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