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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셀럽과의 동거동락 여행패키지 tvN '서울메이트3'가 한층 따스하고 유쾌한 재미로 돌아왔다. 사랑과 흥이 넘치는 오상진&김소영 부부와 붐의 모습이 공개되며 눈길을 끈 것.
한편 붐은 반려견과 함께 메이트 맞이 집단장에 나섰다. 직접 루프탑 정원에 꽃을 심고, 붐하우스의 마스코트인 반려견 쫑쫑이에게 한복을 입히는 등 아기자기한 모습이 공개된 것. 특히 붐은 8년차 애견인답게 쫑쫑이와 시종일관 함께 하는 모습은 물론, 끊임없이 대화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붐의 첫 메이트는 스웨덴에서 온 안톤. 만남 전 두 사람은 서로가 여성일 거라고 예상했지만, 두 사람의 예상을 깬 첫 만남이 공개되며 앞으로 이들이 함께 할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으로 첫 방송을 마무리했다.
'서울메이트' 특유의 따스하고 유쾌한 재미가 가득했던 가운데, 제작진은 "첫 회에서는 두 호스트가 메이트를 맞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회에서는 본격적인 여행과 예상하지 못했던 만남의 시작이 그려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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