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오창석 측 "이채은과 실제 연인으로 발전…'연맛2' 통해 감정 커져"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2019 KBO 리그 경기가 2일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경기 전 '연애의 맛2'에 출연하고 있는 오창석-이채은 커플이 시구와 시타를 했다. 관중들에 인사를 하는 오창석 이채은 커플의 모습. 잠실=허상욱 기자 [e-mail]/2019.07.02/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오창석과 이채은이 실제 연인 사이임을 공식 인정했다.

오창석 소속사 PF컴퍼니는 2일 "오창석과 이채은이 실제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정확한 시기는 사생활이라 알 수 없지만, '연애의 맛2'를 통해 자연스럽게 감정이 커진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결혼 계획은 아직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후 오창석과 이채은은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진행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전 시구자와 시타자로 등장했다.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2019 KBO 리그 경기가 2일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경기 전 '연애의 맛2'에 출연하고 있는 오창석-이채은 커플이 시구와 시타를 했다. 관중들에 인사를 하는 오창석 이채은 커플의 모습. 잠실=허상욱 기자 [e-mail]/2019.07.02/

오창석은 시구 전 "이채은과 연애를 시작했다"고 직접 밝혔다. 이에 사회자는 "실제 연인이냐, 방송 연인이냐"고 물었고. 오창석은 "공식적으로 연애를 하기로 했다"고 답했다.

한편 오창석과 이채은은 TV조선 '연애의 맛2'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첫 만남부터 핑크빛 기류를 형성해 이필모-서수연에 이은 '제2의 필연 커플'로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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