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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배우 정소민이 영화 '기방도령'에 대해 말했다.
2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코미디 영화 '기방도령'(남대중 감독, 브레인샤워·제이와이피픽쳐스 제작)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에는 정소민 최귀화 예지원 공명 남대중 감독이 참석했다. 5월 30일 기초군사훈련을 받기 위해 훈련소에 입소한 이준호는 아쉽게 자리하지 못했다.
한편, '기방도령'은 폐업 위기의 기방 연풍각을 살리기 위해 꽃도령 허색이 조선 최고의 남자 기생이 되어 벌이는 신박한 코미디 영화다. '위대한 소원'(2016)을 연출한 남대중 감독이 메가폰을 들었다. 이준호, 정소민, 최귀화, 예지원, 공명 등이 출연한다. 오는 10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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